1. 잠깐 소개
이 영화는 공포 스릴러 긴장감을 백배로 주는 영화입니다. 2017년에 개봉한 상어를 주제로 한 공포영화입니다. 감독은 조하네스 로버츠입니다. 주연은 맨디 무어, 그리고 클레어 홀트입니다. 영화 분량은 약 90분 정도입니다. 그럼 영화 47미터의 스토리와 충격적인 결말을 소개합니다.
2. 여행
영화의 주연인 리사(맨디 무어)와 그리고 케이트(클레어 홀트)는 자매입니다. 둘은 여행을 떠나는데 바다가 있는 멕시코로 갑니다. 리사는 여행지에 도착했어도 남자 친구와의 이별 때문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케이트는 리사를 데리고 기분 전환을 시켜 주기 위해 함께 클럽을 갑니다.
케이트와 리사는 클럽에서 하비에르와 벤자민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케이트와 리사에게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을 경험해 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받습니다. 그래서 케이트와 리사는 바다에서 상어 체험을 하기로 하였으나 리사가 상어 체험이 위험할 것 같다며 걱정합니다. 그러나 케이트는 괞찮다고 리사를 데리고 같이 갑니다.
3. 체험
체험을 하기 위해 바다로 가는 동안에도 리사는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계속 지켜보던 케이트는 리사를 안심시키려 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들은 상어 체험을 하게 됩니다. 두려움과 무서움을 갖고 케이지에 들어가 바다로 들어간 리사는 뜻밖의 바닷속의 아름다움 풍경을 보며 신기 해 하며 좋아합니다.
그때 상어들도 나타나는데 그래도 신기해하며 즐깁니다. 그런데 갑자기 케이지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갑자기 불안한 리사는 케이트에게 그만 올라가자고 말합니다. 바닷속 구경을 거의 끝내고 리사 말대로 올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또 케이지가 비틀거리더니 지탱하고 있던 줄이 끊어지면서 케이지는 엄청난 속도록 47미터 바닷속 아래로 케이트와 리사와 함께 추락합니다.
4. 공포
바다 아래서 리사는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케이트는 두려워하는 리사를 대신해 무전을 시도해 봤지만 거리가 멀어서 무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자 케이트는 케이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무전을 한 번 더 시도합니다. 수면 위에 있는 배와 겨우 무전에 성공합니다. 구조를 하러 갈 테니 케이지 안에서 기다리라는 말에 케이트는 다시 케이지 안으로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상어로 부터 다양한 위험을 만납니다.
이후 두 자매는 멀리서 비치는 플래시 라이트를 발견합니다. 자매는 구조를 위해 플래시 라이트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판단하고 이번엔 리사가 케이지 밖으로 나가 플래시 라이트를 가지러 갑니다. 리사는 가던 중 상어를 만나게 되고 위에서 자매를 구하기 위해 내려오던 하비에르는 리사가 보는 눈앞에서 상어에게 공격당해 사망합니다.
바로 눈앞에서 자매를 도와주러 온 하비에르의 죽음을 목격한 리사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또다시 무전에 성공을 합니다. 간신히 내려준 줄을 케이지에 연결해 드디어 구조가 시작되는데, 순조롭게 구조가 진행되던 중 또다시 끌어올리고 있던 줄이 끊어집니다.
자매는 다시 47미터 바닷속으로 가라앉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리사의 다리가 케이지 아래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리사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공기탱크의 공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엔 케이지에 깔린 리사를 대신해 케이트가 도움을 받기 위해 케이지 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케이트는 상어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5. 환각
케이지에 깔려 있던 리사는 케이트를 구하기 위해 최선의 힘을 씁니다. 그러던 중 무전에서 케이트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순간 리사는 힘겹게 케이지에서 다리를 빼내고 케이트를 구하러 갑니다. 리사가 케이트를 구하기 위해 가는 동안에도 상어들의 위협이 계속됩니다. 그러나 상어의 위협을 다행히 잘 대처하고 리사는 케이트를 만납니다.
케이트는 상어에게 다리가 물려 피가 나는 상황입니다. 리사는 케이트를 데리고 직접 바다 위로 헤엄쳐 탈출을 시도합니다. 수면 위로 올라가면서 신호탄을 쏘면서 상어의 접근을 막습니다. 그리고 수면 위로 올라가 겨우 구조가 된 줄 알았지만 사실은 리사가 산소탱크를 교체할 때쯤 이미 질소 중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사가 산소탱크를 교체할 때부터 탈출 하기까지가 모두 환각인 상태였습니다. 이 영화의 맨 마지막에서 해양 구조대가 리사를 구조하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6. 총평
영화 초반에는 조금 지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영화의 핵심이라고 할까 상어들의 공격이 조금 늦게 시작된 것도 영화의 지루함을 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상어의 공격이 시작되면서부터 영화가 끝날 때까지의 공포와 긴장감은 최고였습니다.
특히 자매가 같이 수면 위로 올라갈 때 신호탄을 쏘는데 그때 주위에 있는 상어들이 정말 무섭고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매가 구조되기까지가 모두 환각이라는 사실은 영화가 끝나고 나중에 알았습니다. 정말 마지막 결말에 머리가 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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